스카이스위트 한강브릿지, 직녀카페 리모델링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

 

노들섬 인근 한강대교 상부(양녕로 495)에 세계 최초의 교량 위 호텔이 운영됩니다. 기존에 있던 전망 카페 ‘직녀카페’를 호텔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에어비앤비가 내부 인테리어를 맡았다고 하네요.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객실은 1개로 144㎡ 규모 약 44평입니다. 최대 4명이 입실 가능합니다. 침대 옆으로 통창문이 2개, 거실에는 벽면과 천정까지 3개 총 5개의 통창문이 있고 욕실에도 1개의 창문이 있어 호텔 내부 어디서나 한강이 보인다고 하네요. 노들섬, 여의도 63빌딩 등의 전망도 가능합니다.

 

 

스카이 스위트의 정식 개관일은 7월 16일이고 예약은 에어비앤비에서 7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합니다. 숙박 요금은 34만 5000~50만 원으로 6월 중 결정될 예정입니다.

 

호텔 운영은 민간위탁으로 라마다호텔 등을 운영했던 (주)산하HM이 선정되었는데요, 재미있게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열린 글로벌 홍보 이벤트에 K-POP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산하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