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중학교 공공공지 전환?

by _hwihwi_ 2024. 6. 5.
728x90
반응형
공공공지

주요 시설물이나 환경의 보호, 경관의 유지, 재해대책, 보행자의 통행과 주민의 일시적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땅이라는 뜻입니다.

 

 

중학교 신설 무산 위기


둔촌주공 단지 내 중학교 신설이 무산될 위기입니다.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설립 수요가 없다며 중학교 신설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서울시가 중학교 부지를 공공 공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재건축 추진 단계부터 중학교 신설을 추진했고 기정사실처럼 여겨졌는데 입주예정자 입장에서는 날벼락같은 소식이지요. 특히나 학령기 자녀를 둔 입주예정자들은 입주 여부를 놓고 더욱 고민이 깊어질 듯합니다.

단지 내에는 위례초·둔촌초와 동북중고가 있는데요 동북중고는 남중 남고이고, 그나마 단지와 가까운 한산중만 남녀공학입니다. 특히나 여학생이 도보로 갈 수 있는 중학교는 턱없이 부족한 셈입니다.

중학교 부지로 예정되어 있던 곳은 408동과 409동 위쪽 부지입니다.

 

 

중학교 신설 무산이 입주에 미칠 영향?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단지입니다.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된 만큼 입주 3개월 정도 전부터 임대물량이 쏟아져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임대물량이 쌓이게 되면 전세가가 낮게 형성이 되겠죠.

그렇다면 중학교 신설이 무산된 것은 입주에 영향을 줄까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의 중학교가 과밀이라고는 하나 명문학군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신설 중학교의 부재가 입주 수요를 포기하게 할만한 요소는 아닌 듯해 보입니다. 초등학교는 근거리가 아주 중요하지만 중학교만 되어도 20분 정도 걷거나 버스를 타도 크게 불편하다 느끼지 않습니다. 학원 이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원가가 가까운 것이 오히려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여학생들이 갈만한 중학교가 인근에 많이 없다는 점은 문제이기는 합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개요


올림픽파크포레온

 

 

올림픽파크포레온 특징


 

  • 2024년 11월 입주예정입니다.

  •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단지로 대지면적이 약 46만㎡, 85개동, 최고 35층까지입니다. 총 12,032세대로 그중 일반분양은 4,786세대입니다. 두 번째 대규모단지는 헬리오시티로 9,510세대입니다.

  • 시공사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입니다.

  •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초역세권입니다.

  • 강동대로, 양재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빠른 진출이 가능합니다.

  • 오륜중, 동북중고, 보성중고, 창덕여고 등의 명문학교가 있고 방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평형은 29,39,49,59,84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