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로, 사업비만 6조 원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개발계획으로 꼽힙니다.
정부 주도의 신도시가 아닌 지자체 주도의 "경제 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29년 준공 계획입니다.
플랫폼시티 정의
플랫폼이란 역사의 승강장, 단상, 기초, 기반 구획된 땅의 형태,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공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 거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개방과 소통, 네트워크가 갖춰진 기반과 토대를 의미합니다.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를 의미합니다.
플랫폼시티 사업개요
- 위 치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일원
- 면 적 : 2,757,186㎡(83만평)
- 계획인구 : 28,125인 (10,416세대)
- 시 행 자 :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플랫폼시티 GTX-A와 SRT
경기 용인시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A노선 정차역인 구성역 인근에 SRT(수서고속철도) 정차용 구성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SRT 수서~평택지제역 구간(61.1㎞)을 복복선화하고, SRT 구성역을 신설하는 계획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사전 타당성 용역 조사를 통해 현 구성역사 승강장을 36m 연장한 201m로 변경하고, SRT 열차 모델을 고·저상 방식의 승강장에 모두 정차가 가능한 EMU-320을 도입할 경우 SRT가 구성역에 정차할 수 있으며, 비용 대 편익이 2.06에 이른다는 결과를 지난해 2월 발표했습니다.
용인시의 자족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로 용인 내부의 소비를 유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랫폼시티 자체에는 택지비율이 낮고 업무지구와 상업지구의 비율이 높게 조성됩니다. 그러나 플랫폼시티 주변이 이미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플랫폼시티 개발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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