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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폐율 용적률과 재건축

by _hwihwi_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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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



건폐율이란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입니다.

간단히 땅에 지어진 건축물 바닥이 얼마의 면적을 차지하는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 100으로 계산합니다.

건폐율이 높으면 건축물을 넓게 지을 수 있다는 뜻이고 

건폐율이 낮으면 건축물 면적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결국 건폐율이 낮을수록 건축물 사이의 간격이 넓어져 조경이나 녹지조성 공간이 늘어날 수 있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게 건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일수록 동간이 넓어 쾌적함이 느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용적률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지상층 전체 면적 합계의 비율입니다.

용적률(%) = 층별 바닥면적 합계 / 대지면적 * 100으로 계산합니다.

고층일수록 용적률은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바닥면적이 넓은 경우 층수가 높지 않더라도 용적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재건축이란

재건축은 기존의 낡은 아파트나 연립주택지구를 허물고 다시 짓는 것으로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그 철거한 대지 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기존 주택의 소유자가 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자율적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건폐율 용적률과 재건축

재건축 투자 고려시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이 용적률입니다.

재건축 대상인 아파트가 건폐율과 용적률이 낮다면 아파트 한 동을 더 지을 수 있거나 층수를 더 쌓을 수 있어 수익성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상한 용적률에 근접한 상태라면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고 추가부담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네이버부동산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재건축은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그 땅 위에 다시 아파트를 건축하는 것이므로 빈땅에 건축을 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건축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이미 아파트가 있던 곳이 입지가 좋기 때문입니다. 입지가 좋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다면 아주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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