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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판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선은 경강선의 서쪽 구간으로 경기도 시흥시 월곶과 강원도 강릉시 강릉을 연결합니다. 시흥을 시작으로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 될 전망입니다. 기존 3개 역, 신설 8개 역 총 11개 역으로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됩니다.
월곶판교선 개통시기
2021년 4월 착공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월판선 급행열차 정차역
시흥시청역,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
월판선 환승역
- 월곶역 : 수인선
- 시흥시청역 : 신안산선, 서해선
- 광명역 : 1호선, 신안산선, KTX
- 인덕원역 : 4호선, GTX, 인동선
- 판교역 : 신분당선, 경강선
사업목적
- 인천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 성남 및 분당지역 간 경부고속광명역의 연계철도망 구축으로 고속철도 접근성 향상
- 수도권과 강원권간 직접연계를 통하여 지역주민 교통편의 제공으로 통행시간 단축 및 환경비용 절감, 강원지역 균형발전 도모
사업개요
- 사업내용 : 월곶~판교 간 39.778km 복선전철 신설(신안산선 공용구간 9.8km)
- 사업기간 : 2015년~2027년
- 총사업비 : 2조 8,486억원(국고 2조 5,720억원, 수탁 2,766억원)
월판선 개통효과와 장점
- 운행 속도가 빠릅니다. 월판선 열차 평균 속도 자체도 시속 71㎞로 빠른 편인데 급행열차는 시속 107.7㎞ 속도로 9호선 보다도 빠른 속도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아집니다. 특히 급행열차 이용 시 송도역에서 주요 업무지구인 판교역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 환승이 편리해집니다. 환승 가능한 노선이 다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집니다.
- 경기도와 강원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양은 4개 역을 가지게 되어 긍정적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곶판교선 단점
배차 간격이 출퇴근시간 15분 일반 20분대로 편성될 예정인데요, 지하철 배차 간격 대비 운행 대수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몰릴 경우 혼잡도는 물론 안전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배차 간격은 줄어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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