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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용인 이동저수지 카페 그린웨일

by _hwihwi_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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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일카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71
매주 화요일 휴무

 

용인 이동저수지뷰가 멋진 베이커리카페 그린웨일에 다녀왔습니다.

베이커리카페라고 해서 대형카페를 예상했는데요 예상보다는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린웨일

장마 직전이라 날이 흐리네요. 카페 앞 주차장은 이미 만차입니다.

카페 위치상 차 없이는 방문이 힘든데요, 그에 비해 주차장이 협소한 편입니다.

2주차장이 있다는 안내를 받고 유턴을 하여 2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카페에서 멀지 않습니다.

2주차장도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카페로 이동하는 길에는 인도가 없고 횡단보도가 없어 위험합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이 아니다보니 지저분하기도 합니다. 비오는 날은 걷고 싶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차량등록을 해야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평일은 3시간, 주말은 2시간30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커피

2층에 자리잡습니다. 2층은 노키즈존입니다.

아메리카노 7천원, 바닐라라떼 8천원, 페스츄리2개 총28,000원 나왔습니다.

뷰가 좋은 베이커리카페는 다들 가격대가 높은 편이네요. 

가격대가 높기는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커피도 빵도 괜찮았어요.

2층은 내려다보이는 저수지뷰가 멋집니다. 하지만 사람들로 꽉 차 있어서 실내는 꽤 시끄럽습니다. 소리가 왕왕 울려서 대화가 잘 안될 정도였어요. 빵을 다 먹고 커피만 들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야외

야외 좌석 수가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물소리도 들리고 조용한 편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멍이 가능하네요. 실내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인지라 잔뜩 낀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면 뜨겁기는 합니다. 

 


 

뷰가 아주 멋진 카페입니다. 실내에서 보는 뷰도 좋지만 야외에서 보는 뷰가 아주 좋습니다. 너무 덥지 않다면 야외테이블에서 맛있는 커피와 빵과 함께 물멍과 경치감상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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