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비둘기파 올빼미파와 제롬파월

매파, 비둘기파 올빼미파

주로 중앙은행의 통화, 경제 정책을 조정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접근 방식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매파는 주로 물가 안정성을 중시하며, 비둘기파는 주로 경제 성장과 고용을 중시하며, 올빼미파는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1. 매파 (Hawks)

자신들의 이념이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하여 상대편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사태에 강경하게 대처하려는 입장을 말합니다. 경제 분야에서 사용되는 ‘매파’라는 표현은 주로 기준 금리를 올려 시중에 풀린 돈을 줄여서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매파는 경제의 안정성을 중시하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주력합니다.
• 경제가 과열될 우려가 있거나 인플레이션 위험이 크다고 판단할 때, 매파는 통화를 긴축하거나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를 둔화시키고 물가상승률을 낮추려고 합니다.
• 매파는 보통 경제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이를 위해 가끔은 고용이나 성장을 희생시키는 것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2. 비둘기파 (Doves)

어떤 분쟁이나 사태에 대하여 자기주장을 강경하게 내세우지 않고 상대편과 타협하여 온건하게 일을 처리하려는 성향을 말합니다. 경제 분야에서 ‘비둘기파’라는 표현은 금리를 낮춰 시중에 돈을 풀어서 경기를 안정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비둘기파는 경제의 성장과 고용을 중시하며, 특히 높은 실업률이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를 완화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인플레이션보다는 경제의 건강한 성장을 우선시하는데, 따라서 통화를 완화하거나 금리를 인하하여 경기를 활성화하고 실업률을 낮추려고 합니다.
• 비둘기파는 종종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고 경제 성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3. 올빼미파 (Owls):

"올빼미"라는 용어는 올바르게 파악하고 측정된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판단하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보통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은 정책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올빼미파는 중립적이며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을 모두 고려하여 정책을 조정하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정책 수단을 사용합니다.
• 경제 지표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경기를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경제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제롬파월 (Jerome Powell) 

• 2018년 2월 5일에 현직 연준의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재임 중입니다.
• 파월의 통화정책 방향은 경제 안정성과 고용 증진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특히 인플레이션과 고용률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 정책을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통화정책의 조정 시에는 신중하고 점진적인 접근을 취하며,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강조하며, 시장 참여자들과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 때문에 파월 의장의 정책 방향은 다소 중립적이고 조심스럽다고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